2023. 9. 20. 01:02ㆍ여행, 맛집
안녕하세요!!
고니예요~
오늘은 등촌 샤브샤브 광주본점을 다녀왔습니다.
찬바람 불 땐 미떼 아니고 등촌 :)

샤브샤브는 언제 먹어도
라이트 한 느낌을 줘서 좋아요

등촌의 입구입니다.
웅장한 것이 정말 커요.
저 어릴 때는 봉선동에 있었는데 행암동으로
위치를 옮기셨답니다.

등촌 샤브샤브는 국물이 빨갛게 해서 나오고
약간 칼칼한 게 특징이에요.
담백한데 칼칼하고 간도 딱 맞게 나와서
제가 많이 애정한답니다.


기본 상차림에 야채는 무한리필!!
정말 신선한 야채가 무한리필인 점에서
저는 후한 점수를 줘봅니다.
다른 샤브샤브가게들은
야채가 마트에서 온 것처럼 생겼죠
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.
건강한 한 상을 먹는 기분이에요


내부는 이렇게 널찍하게 배치되어
시원한 느낌을 줍니다.
테이블위치도 옆팀과는 따닥따닥 붙지 않아서
조금 더 편히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.
저기 끝에 보이는 야채 셀프바에서 야채를
가져다가 넣어서 드시면 돼요.
진짜 저는 등촌 사랑하네요.
육수는 그냥 추가가 가능하니
걱정하지 마시고 리필을 외치십쇼!

이제 볶음밥으로 슬슬 넘어가 봅니다.
볶음밥은 기본 2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
이 볶음밥을 위해 야채를 그렇게나 많이
먹었나 보다 싶어요

등촌의 볶음밥은 사랑입니다.
이상하게 등촌볶음밥은
봉선동 때가 더 맛있었다고 느껴집니다.
제가 나이 들며 입맛이 변한 걸까요?

그래도 여기 등촌 볶음밥은 너무너무
맛있어요!!!!
진짜 샤부샤부 말고 볶음밥집 하셔도
대박 나실 듯!!
볶음밥 한입에 국물 한 숟갈 딱 드시면
해장이고 뭐고 그냥 맛있다는 표현이 가장
확실할 것 같아요.

역시 마지막은 내돈내산 영수증이겠죠?
초보블로거라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린 거 주워서
다시 찍은 건 안 비밀입니다.샵

아 배부른데 다시 가고 싶다...
다음 주에 또 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이만 글을
마쳐볼게요.

모두 꿀나잇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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